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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연,전현무와 열애설에 짜증…"한때 괴소문…미래 신랑감 주저말길"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방송인 허송연과 전현무가 한때 떠돌던 괴소문을 바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배우 정영주·김정화·이주빈과 방송인 허송연, 그룹 AOA 멤버 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허송연과의 괴소문을 언급하며 “짜증난다”고 말했고 허송연은 “내가 더 짜증난다”고 발끈했다.

허송연은 “이 소문이 돌았을 때 전현무 오빠가 전화해서 한 말이 ‘미안하다’였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인터넷 정보지에 둘이 만난다는 둥 (괴소문이 돌았다)”며 허송연의 동생인 가수 겸 배우 허영지와 친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지하고 친한 멤버들이 있는데 3년 전 회식 사진을 올려놓고 (소문을 만들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송연씨가 (해피투게더에) 나온다고 해서 긁어 부스럼이 될까봐 걱정을 했다”며 “인터넷 정보지가 가짜뉴스가 너무 많고 확산속도가 기사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또 “무차별적으로 유포가 되니까 내가 반박을 하기엔 기사가 난 게 없는데 이상하지 않나”라며 “되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4’ 허송연 [KBS]
‘해피투게더4’ 허송연 [KBS]

전현무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묻는 질문에 허송연은 “모두 다 영지”라며 “이 일을 하게 된 것도 현무 오빠 덕분”이라고 말했다.

허송연은 “내가 성악을 전공했는데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할 때 어머니께서 방송 쪽을 권유해주셨고 영지가 현무오빠랑 친하니까 물어본다고 했다”며 전현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리랜서는 욕먹더라도 무조건 많이 알려야 된다고 조언해줬는데 이상한 소문으로 이름이 알려질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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