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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써도 문제없어요"...모아이테크 , 전직원PC 리눅스로 교체


 

국내 기업중 이례적으로 전직원의 데스크톱PC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에서 리눅스로 교체한 기업이 등장, 화제다.

주인공은 게임 전문업체 모아이테크놀로지.

모아이테크놀로지는 최근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PC에 설치된 윈도OS를 모두 걷어내고 리눅스 데스크톱OS '수세리눅스 9.1 프로페셔널'을 설치했다.

장준화 모아이테크놀로지 사장은 "리눅스 데스크탑 PC에 대한 편견 때문에 내부의 반발도 있었지만, 설치도 간단하고 업무용으로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 "바이러스 문제로부터 해당되고 라이선스 부담을 덜게 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덧붙였다.

모아이테크놀로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내부 인트라넷, 개발 및 운영 서버에도 리눅스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수세리눅스 9.1 프로페셔널'은 리눅스커널 2.6버전에 기반하며 인텔과 AMD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한다. 또 윈도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오피스, 인터넷, 그래픽, 멀티미디어, 게임 등 2천500개 이상의 공개SW도 포함하고 있다.

기존 윈도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들과 호환되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통합 관리도구인 '야스트'가 설치는 물론 시스템 관리를 간편하게 돕는다는 것도 장점. 윈도를 없애지 않고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리눅스만 별도로 운영할 수 도 있다.

모아이테크놀러지는 윈도를 없애고 리눅스만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수세리눅스를 국내에 공급하는 기코리눅스의 한동훈 부장은 "국내서도 개인용 PC에 리눅스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수세리눅스 9.1은 기존 윈도 시스템과 유사하고 호환도 되기 때문에 PC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코리눅스는 현재 소프트웨어 카달로그(www.softwarecatalog.co.kr), 디따몰(www.ditta.co.kr) 등에서 개당 19만8천원에 '수세리눅스9.1프로페셔널'을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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