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7년 열애' 황보라, 차현우 부친 김용건 사랑 독차지하는 이유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와 그의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황보라와 정이랑, 신승환, 이유준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황보라에 대해 “남자친구 차현우와 올해 7년차 커플인데 여전히 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박소현이 “언제 그런 느낌을 제일 많이 받나”라고 묻자 황보라는 “옷이 더러워지면 빨래를 해야 하는데 나는 빨래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빠가 다 해준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또 “인덕션이 위험하다고 못하게 한다”며 “내 손은 왜 안 먹히는지 나는 못한다”고 말했다.

‘비디오스타’ 황보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황보라 [MBC에브리원]

김숙은 “남자친구 가족들도 엄청 예뻐한다고 한다”며 “심지어 김용건 선생님이 옷도 사주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여행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시고 내 옷을 항상 사 오신다. 양말이랑 옷이 엄청 많다”며 “그리고 생일선물은 항상 꼬박꼬박 챙겨주신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는 박나래의 질문에 황보라는 “건강검진을 결제해주셨다”며 “이번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B사 코트를 사주셨다”고 답했다.

김숙이 “보라씨도 엄청 잘하신다면서”라고 하자 황보라는 “나는 잘하는 건 아니고 가족행사에 항상 참석하고 수다를 떤다. 제사도 같이 하고”라고 말했다.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그는 “남자친구가 영화 프로듀서 일을 한지 얼마 안됐는데 자기 힘으로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며 “아직 모은 게 없어서 한방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차현우가 참여한 작품을 묻자 황보라는 “이번에 ‘클로젯’이란 영화 곧 개봉하고 ‘백두산’도 있다”고 밝혔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7년 열애' 황보라, 차현우 부친 김용건 사랑 독차지하는 이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