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초능력' 노래로 알린다…KT, 유튜브 공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상용화된 5세대 통신(5G)의 특징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래가 만들어졌다.

KT(대표 황창규)는 5G의 특징을 담은 '5G 초능력 송'을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5G 초능력 송'의 가사는 '빠르고 편하다'는 키워드와 함께 5G 캠페인 슬로건인 '초능력'을 반복해 따라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달리기 동작과 스쿼트 자세로 구성된 안무도 있으며, 마마무의 휘인과 신인 아이돌 원어스의 래퍼 이도가 불렀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이번 '5G 초능력 송'은 '5G는 KT'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각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대학축제와 야구장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온 국민이 쉽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G 초능력 송'은 이달 22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 '#청춘해'에서 공개된다.

한편 KT는 '5G송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5G 초능력 송 안무를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KT5G ▲#5G송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 중 독창성과 적극성이 돋보이는 30명을 선정해 기가지니와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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