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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뇨라 사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그룹 핵심 R&D 자원"


AMI지역본부 개편 통해 더 큰 역할 기대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연구소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시뇨라 사장은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 소재 RTK에서 진행된 기자 초청 행사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에서 RTK에 대해 르노그룹의 핵심 연구개발(R&D)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르노삼성차]

RTK는 과거 삼성자동차연구소로 시작해 2000년 르노가 인수한 연구소다. 르노그룹이 가지고 있는 전세계 7개 연구소 중 한 곳이며 신차를 개발하는 3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1천여명의 연구인력이 차량개발과 미래기술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하고 있는 RTK는 디자인실, 연구실, 실험실 등이 한 건물에 모여있다는 것 역시 특징 중 하나다.

시뇨라 사장은 RTK에 대해 "르노그룹 얼라이언스 안에서도 핵심 R&D 자원"이라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르노삼성차가 르노그룹 내 AMI태평양 지역본부로 소속이 변경됐다"며 "RTK는 새로운 지역본부 개편을 통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뇨라 사장은 마지막으로 "RTK는 그룹 내 핵심 연구개발 자원으로서 성장과 진보를 견인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 모델 연구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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