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2080선 마저 붕괴…코스닥도 2% 가까이 하락

시총 상위종목 대서 하락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에 2080선 마저 수성하지 못했다. 코스닥도 2% 가까이 하락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29.03포인트) 하락한 2079.01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080선을 밑돈 건 지난 1월14일(2064.52)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13일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에 2080선 마저 수성하지 못했다. 코스닥도 2% 가까이 하락했다. 증시 시황판. [사진=아이뉴스24DB]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쏟아낸 매도 물량은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03억원, 1천305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은 2천58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과 의료정밀이 3% 이상 떨어진 가운데 화학과 보험이 2% 약세를 기록했고 제조업과 운송장비, 건설업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거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LG화학이 모두 3% 이상 떨어진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2% 약세를 보였다. SK텔레콤과 POSCO, SK하이닉스 등은 1%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신한지주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1%(13.82포인트) 하락한 708.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5억원, 73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29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9%(10.50원) 상승한 11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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