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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 포럼 주제는 '일상 곳곳에 녹아든 인공지능'


IBM, 구글, 퀄컴, 인텔 등 IT기업 다수 참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올해 '컴퓨텍스 2019'의 포럼 주제가 '일상 곳곳에 녹아든 인공지능(Pervasive Intelligence)'으로 결정됐다. 세부 세션은 '파괴적 트렌드' '인공지능' 'AIoT(AI+IoT)'로 나뉜다.

컴퓨텍스를 개최하는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해당 키워드를 주제로 '컴퓨텍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트라 측은 "이번 컴퓨텍스 포럼은 참가자와 기업 모두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 수립에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여러 글로벌 IT업체들이 나선다. 28일 열리는 '파괴적 트렌드' 세션에는 IBM, 퀄컴, AWS, SAP 등이 참가한다. 29일 열리는 인공지능 세션에는 구글, 엔비디아, ARM, 지멘스, 마이크론,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이 참석한다. 같은 날 열리는 AIoT 세션에는 인텔, NXP, 어드밴텍, 트렌드마이크로 등이 나선다.

월터 예 타이트라 CEO는 "올해 컴퓨텍스 포럼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어떻게 업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지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컴퓨텍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모든 기업 및 참가자들이 첨단 기술을 응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 긍정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출처=타이트라]
[출처=타이트라]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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