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로 e스포츠 즐기세요" SIEK, e스포츠 '활발'

"OSL 퓨처스 플랫폼 파트너 참여…PS 활용 IP 종목 추가 예정"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플레이스테이션(PS) 국내 공급사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가 e스포츠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올 들어 기존 행사명이던 'PS 아레나'를 e스포츠 특화 브랜드로 변경한 SIEK는 최근 CJ ENM 게임채널 OGN 신규 e스포츠 리그에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e스포츠 관련 사업에 활발히 나서는 모습이다.

1일 OGN에 따르면 신규 e스포츠 리그인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 페이스1'의 철권7, 도타 오토체스 종목 예선 참가 접수가 오는 6일 마감된다.

올해 PS 아레나를 통해 개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코리아 챔피언십 현장 모습

이중 철권7은 플레이스테이션4로 진행되는 e스포츠 종목이다. OSL 퓨처스 리그 플랫폼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SIEK가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관련 간담회에서 OGN 관계자는 "소니와는 앞으로 종목 선정 등을 같이 협의해나갈 예정"이라며 "소니가 기기나 방송기술, 상금 등에 있어 리그를 풍성하게 하기 위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OSL 퓨처스에서 PS 관련 기기로 진행되는 종목은 향후 더 추가될 전망이다. 공개된 종목 중 하나인 뿌요뿌요 e스포츠 역시 PS4로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아직 뿌요뿌요 e스포츠 플랫폼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보다 더 다양한 PS 관련 IP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SIEK는 올 들어 PS 플랫폼을 활용한 e스포츠 관련 사업을 더욱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난 2015년부터 'PS 아레나'로 개최돼 오던 행사명을 'PS 페스타'로 바꾸고, PS 아레나를 SIEK만의 e스포츠 특화 브랜드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서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우승팀에게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했다. 이후 OGN과 손잡고 OSL 퓨처스 리그 플랫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SIEK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에도 참여해 어드벤처, 액션, 리듬, 슈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PS4 및 PS 가상현실(VR) 타이틀 18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SNK가 주최하는 '사무라이 쇼다운' PS4 버전 이벤트 토너먼트 등 PS4 플랫폼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등도 만날 수 있다.

SIEK 관계자는 "기존에도 e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올해는 e스포츠 쪽에 특히 더 집중하고 있다"며 "PS e스포츠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PS e스포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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