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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방암 환우 위한 행사 개최


'굿바이상처' 통해 유방암 환우·가족과 교감 나눠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유방암 환우·가족과의 교감을 이어가며 환우들의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멘토링에 나선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다음달 30일 부산대병원 호흡기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제4회 굿바이상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굿바이상처'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5년 '엄마는 나의 멘토'라는 제목으로 시작됐다. 2017년 이름을 '굿바이상처'로 새롭게 바꿔 시행중이며 지금까지 누적 참여자 36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방암 진단부터 유방 재건까지의 수술에 대한 교육과 수술 후 환우들의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멘토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환우를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제4회 굿바이상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제4회 굿바이상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굿바이상처'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힐링클래스'에서는 방송인 이성미 씨가 참여해 유방암을 극복한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방암 환우 대표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부에서는 강태우, 박희성 부산대병원 유방암클리닉 교수가 유방암 진단에서 수술까지의 전반적 내용을 강연한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배성환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유방재건술과 환우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강연 후에는 진료실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한 질문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굿바이상처'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부산대병원 유방암클리닉 또는 성형외과 간호데스크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존슨앤드존스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까지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굿바이상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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