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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카카오골프예약' 베타 서비스 개시


챗봇 기능 적용…골프장 탐색·예약 등 카카오톡 채팅창 안에서 실행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골프장과 골퍼를 연결하는 새로운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반의 카카오골프예약은 '챗봇' 기능을 적용해 선보이는 골프 예약 서비스로 골프장 예약부터 결제, 실시간 교통 안내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골프 예약 서비스다.

챗봇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골프 예약 ▲선호 정보 설정 및 골프장 추천받기 ▲인기 태그 골프장 ▲투어 중계 등이 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응대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골프장 탐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카카오톡 채팅창 안에서 한 번에 실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진=카카오 VX]
[사진=카카오 VX]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 접속, 카카오골프예약 플러스 친구를 검색한 후 추가하고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본인의 위치와 선호 정보를 선택하면 예약 가능한 골프장과 금액이 표출되며,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그린피 정산까지 카카오페이 결제로 한 번에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VX는 이용자 선호도에 맞는 골프장을 추천하고 전국 골프장에 대한 정보를 해시태그 형태로 노출하는 '인기 태그 골프장'도 선보인다.

기존의 골프 중계 채널을 통해 제공받던 '골프 투어 중계' 서비스도 챗봇에 도입한다. 관심 선수를 등록만 해도 해당 선수의 홀 별 스코어와 경기 성적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투어 전체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리더보드도 실시간 제공된다. 투어 중계는 KLPGA를 시작으로 KPGA, PGA, LPGA 등 다양하게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개인화 큐레이션의 기능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골프장을 제안하고 동반자와 N분의 1 분담 결제로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 VX는 또 카카오골프예약의 베타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첫 골프 예약 시 한정판 '라이언 네임택'을 100% 증정하고 '플러스친구' 맺기 이벤트를 통해 '골프용품' 및 '커피 교환권' 등 300명의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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