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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미래인재포럼 2019' 24일 개막


ICT 대학 교육․연구 성과제고 위해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 공유를 위해 '대한민국 ICT혁신,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ICT 미래인재포럼2019'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ICT미래인재포럼은 2개 분야로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연구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대학ICT연구센터 분야'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여 학생의 산업계로의 채용·연계를 위해 연구성과 전시 및 리쿠르팅 페어를 개최한다.

전시관은 전국 30개 대학 총 43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ICT 주요 기술 7개 분야로 그룹화 하여 테마 중심으로 구성했다.

리쿠르팅 페어는 LG CNS, 현대 NGV 등 대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여개 기업의 채용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ITRC 수행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ICT 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한 학생․교수들의 창의 융합교육 결과물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의 미래IT융합연구원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학생들의 다학제적 융합연구 및 자기 주도학습의 성과(30여건)들을 소개한다.

학생들의 연구결과에 대해 벤처캐피탈리스트(VC)의 컨설팅을 실시해 기술 이전 및 창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24일 개회식에서는 ICT분야 연구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순천향대 IoT보안연구센터와 단국대 박사과정 양동석 씨 등 7명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ICT연구센터들의 우수한 성과가 사회각분야로 확산되고, 학생들이 혁신성장에 꼭 필요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ICT연구센터와 산업계간 상호 교류·협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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