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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증권, 中企 상생 '백동 포럼' 2019년 상반기 총회 개최


기업들과 상생 방안을 위한 네트워크 지속 가동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IBK투자증권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를 열었다.

IBK투자증권은 경남 함양의 인산연수원에서 지난해 발족한 중소기업 네트워크 포럼 '백동(백년을 함께하는 동행) 포럼'의 '19년 상반기 총회를 지난 19~20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2019년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행사에는 백동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세 회장을 비롯해 한영돈 한울생약 회장,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 최상규 지엘팜텍 부사장, 김동헌 유일시스템 대표,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 등 IBK베스트챔피언 기업 및 각 지역별 회원기업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백동포럼 자문단 그룹인 남광토건, SKC 울산 등 대기업과 코넥스협회, 스위스취리히투자진흥원 등 유관단체도 참석했다.

지난해 발족한 백동포럼은 IBK투자증권이 인증한 IBK베스트챔피언 기업이 중심이 되고 대기업과 대학, 유관단체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연 2회 정기총회와 분기 1회 지역포럼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교류 및 업계현안에 대한 연수 및 세미나 개최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투자활성화를 위한 IR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백동포럼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100년을 동행할 우수 중소기업의 위상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본시장내 중소기업 성장 지원 역할을 뛰어넘어 정부기관과 정책금융을 제안하고 매칭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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