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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프라임, 최초상장 '페이프로토콜' 규칙 공개


22일 오후 8시부터 총 3라운드 진행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22일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상장하는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거래 규칙을 발표했다.

이날 정식 오픈하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후오비 글로벌에서 진행된 후오비 프라임이 1기와 2기 모두 수초 만에 완판됐다.

 [이미지=후오비코리아]
[이미지=후오비코리아]

페이프로토콜은 현재의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이 가진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결제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맹점에 1%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코인인 페이코인(PCI) 거래는 한국 시간 기준 22일 오후 8시시부터 9시 10분까지 총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은 후오비 코리아 웹사이트로 접속한 뒤 HT 마켓에서만 참여 가능하며,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1~2라운드는 10분간 거래 후 10분간 미체결 주문 취소 과정까지 총 20분씩 진행되며, 3라운드는 10분간 거래 후 20분간 주문 취소 과정까지 총 30분간 진행된다.

이때 각 라운드별 정해진 수량 내에 선착순으로 매수된다. 인당 매수 횟수 제한은 없으며, 1회 매수 한도로 모든 라운드 복수 매수가 가능하다.

또한 가격 변동성과 투자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1라운드 시장 상한가는 67.660원, 2라운드 시장 상한가는 87.958원, 3라운드 시장 상한가는 114.345원으로 정해졌다.

판매된 페이코인(PCI)은 같은 날 21시 20분에 HT마켓에 상장되며, KRW마켓에는 22시 30분에 상장된다. 각 라운드별 최고 가격 범위 내에서 시장가로 매수·매도가 가능하다.

이번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은 글로벌에서 진행한 후오비 프라임과 달리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의 홀딩 조건이 완화되어 일반 투자자도 HT를 구매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50HT까지만 페이코인(PCI) 매수가 가능하다.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3일 평균 3000HT 이상을 보유하면 최대 1000HT로 페이코인(PCI)을 매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후오비 프라임 2기 참여를 위해 후오비 코리아에서 HT를 홀딩 한 회원들을 위해, 홀딩 조건 없이 최대 1000HT로 페이코인(PCI) 매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판매될 페이코인(PCI) 수량은 13,793,500 PCI로 1라운드에서는 2,758,700 PCI(총 프라임 물량의 20%), 2라운드에서는 4,138,050 PCI(30%), 3라운드에서는 6,896,750 PCI(50%)가 판매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에서 진행한 후오비 프라임의 완판 신기록에 힘입어,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의 1기 프로젝트 페이프로토콜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1기 진행을 기념해 유튜브 방송 '후오비 코리아 톡(Huobi Korea Talk Episode 3 – PayProtocol (PCI) with Huobi Korea Prime)'을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실장, 황용택 페이코인 대표, 김영일 페이프로토콜 CMO가 출연해 페이프로토콜의 주요 기능과 월렛,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성,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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