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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에 앞장


오토에버‧부산시설공단 MOU 체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 위해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주체들은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 두리발의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현대오토에버-부산시설공단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자동차]
현대차-현대오토에버-부산시설공단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적용함으로써 두리발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현대차와 오토에버는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신규 모비릴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운영 시스템 역시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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