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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최지만, 9회 사구…9G 연속 출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 몸맞는 공으로 9경기 연속 출루를 이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 4-6으로 뒤진 9회말 2사에서 대타로 좌타석에 들어섰다.

 [뉴시스]
[뉴시스]

상대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를 맞이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1-1에서 몸쪽 강속구에 오른 어깨를 맞았다. 시즌 2번째 몸에 맞는 공. 1루를 밟은 최지만은 지난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출전한 9경기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루를 기록했다.

그는 후속 마이클 페레스 타석 때 브레이저의 폭투로 2루에 진루했지만 페리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그대로 막을 내렸다.

시즌 61타수 17안타에서 수치가 변하지 않은 최지만은 타율 2할7푼9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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