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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리조트, 절정 이룬 강원도 벚꽃 향연 위해 '소나타 오브 라이트' 운영


[조이뉴스24 박명진 기자] 4월 셋째주 주말, 절정을 이루는 벚꽃 향연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을 위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소나타 오브 라이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수도권 보다 일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늦는데, 오크밸리는 골프 코스와 단지 내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분홍빛 벚꽃 물결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자동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한다.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특히, 메인쇼인 ‘숲 속의 오케스트라’는 연못과 계곡의 물소리, 꽃 비와 숲을 배경으로 입체적인 3D 라이팅 쇼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벚꽃이 진 후에도 연산홍 및 갖가지 야생화가 피어나 5월까지도 야간 꽃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오는 4월 26일부터 하상욱 시인과 컬래버레이션한 네온사인 로드가 추가로 설치되어, 하상욱 시인의 감성을 담은 글귀들을 네온 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네온사인 로드 런칭을 기념하여 현장에서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 연간 회원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 6천원, 소인 1만 2천원으로, BC카드 QR 결제, 투숙객 및 기타 할인 적용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다. 연간 회원권은 1인 5만원으로 동반 1인 입장 시 50% 입장 할인이 적용된다.

조이뉴스24 박명진 기자 pm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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