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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 월드카어워드 3관왕 수상


출시 후 3월까지 1만1천대 인도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PACE'가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 등 3관왕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랄프 스페스 재규어랜드로버 CEO는 "재규어 I-PACE가 세계 자동차 업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3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I-PAC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로]
재규어 I-PAC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로]

그는 재규어 "I-PACE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전기차, 진정한 재규어라는 새로운 벤치마크를 만들기 위해 백지 상태에서 새롭게 출발했다"며 "I-PACE가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궁극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I-PACE는 출시 이후 2019년 3월말까지 전세계 60개국 1만1천명 이상 고객에게 인도됐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를 디자인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며, I-PACE 만큼 보람 있었던 프로젝트는 없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전기차가 디자이너에게 준 비율, 프로파일, 패키징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자유를 최대한 활용했다. 오늘 수상한 세 개의 상은 우리 팀의 업적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I-PACE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910만원, EV400 HSE 1억2천32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천650만원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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