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과학 축제'.. 과학의 달 행사 풍성

19일 경복궁 전야제, 20~23일 본 행사는 청계천 일대에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가 19일 저녁 7시 경복궁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마당, 청계천 일대, 세운상가, DDP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축제'는 국내 최대 과학문화 행사로 매년 8월에 실내에서 개최되던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을 도심형 축제로 개편하고 개최 시기도 4월 과학의 달에 맞추어 진행된다.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프로그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과학축제의 표어는 ‘과학의 봄, 도심을 꽃피우다!’로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최고 과학기술 성과를 소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과학 축제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강연(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강연), 영화(SF 영화제), 연극(SNL 리와인드) 등 다채로운 형식의 행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과학축제 전야제는 19일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과학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며 흥겨운 과학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20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과학기술광장, 과학문화공원, 과학문화산업밸리, 과학체험마당 등 크게 4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 과학기술광장 : 서울마당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광장에는 누리호 75톤급 엔진 실물, 슈퍼컴 5호기 누리온 가상체험, 고효율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탑승형 로봇 FX-2 등 정부 출연연구소와 4대 과학기술원의 최근 연구 성과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청계천 수로에는 달 탐사 50주년, 원소 주기율표 150주년 등 올해 과학기술 이슈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과학기술유공자존, 천체사진전이 전시된다. 청계광장 주변에서는 팟캐스트 과장창(과학으로 장난치는게 창피해?) 공개방송,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등도 이루어진다.

2019과학축제 과학기술마당 주요 전시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문화공원 : 보신각 공원 주변의 과학문화공원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펼치는 사이언스 버스킹은 물론, 과학 강연, SF 영화제, 과학도서전, 과학융합 전시, 과학 연극 등이 진행된다.

마이크임팩트와 세운홀에서 진행되는 과학기술 강연에서는 정재승, 김상욱 등 유명 과학자와 긱블(Geekble), 1분과학 등 인기 과학 유튜버, 출연연구소의 현직 과학자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과학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학책방 ‘갈다’와 함께 준비한 알찬 강연도 진행된다.

서울극장 H관에서 진행되는 SF 영화제에서는 가족을 위한 아동용 SF 영화(점박이, 월-E 등)와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끈 명작 SF 영화(A.I. 마션, 인터스텔라 등)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SF 전문가가 함께하는 ‘SF 무비 수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영풍문고 종각점에서는 4월 한 달 간 우수과학도서 특별전이 진행된다.

인사아트센터에서는 과학융합 전시회 로봅틱스(Robot×Optics)가 개최되며, 과학 연극 ‘SNL(Science Night Live) 리와인드’는 현직 과학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극 공연으로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과학문화산업밸리 : 세운상가 일대의 과학문화산업밸리에서는 우수과학문화상품을 만나고 과학교구 체험, 과학기술 창작 활동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세운홀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와 세운상가 내 과학기술 장인의 강연이 진행되며 긱블(Geekble)의 콘텐츠 전시회도 개최된다.

◇ 과학체험마당 : DDP 디자인거리에서 열리는 과학체험마당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 등 5대 국립과학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의 달 홈페이지(www.2019science.kr) 및 과학축제 홈페이지(www.대한민국과학축제.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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