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준비하나?

스포티파이와 격차 좁혀 시장 영향력 확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아마존이 무료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고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빌보드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광고기반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해 이 시장에서 이용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분석가들은 아마존의 무료음악 서비스가 시장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사이트로 음반사들의 CD를 판매하고 있어 음반사와 제휴관계가 잘 구축되어 있다.

아마존이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출처=아마존]

따라서 아마존이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음원 공급계약을 어렵지 않게 체결하고 광고수입에 관계없이 스트리밍 서비스의 댓가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아마존은 기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 외에 유튜브와도 경쟁을 벌여야 한다. 다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아마존이 무료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경우 오히려 유튜브 음악 이용자까지 아마존 이용자로 흡수할 것으로 점쳐졌다.

여기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아마존의 알렉사 스마트 스피커에 통합되기 쉬워 AI 스피커 사용자를 서비스 이용자로 유치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들은 이 기기로 음악감상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의 단골고객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은 월 9.99달러 또는 연 119달러에 무료배송, 아마존 무제한 음악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아마존은 에코 스피커나 파이어TV 등을 시중보다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으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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