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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블록체인 기반 'SBI간편인증' 도입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로그인과 이체 기능을 탑재한 'SBI간편인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SBI간편인증은 기존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SBI스마트뱅킹’에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자서명 및 간편 이체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과거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보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다.

SBI 간편인증은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사용자 인증 프로세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존 인증서와 동일한 규격을 따라 시스템 연동 효과를 높였다.

또 고객 필요에 따라 생체인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FIDO(Fast IDentity Online)인증 표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스마트뱅킹 서비스 이용시 지문이나 안면 인식 또는 핀(PIN)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전자서명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편이체(1회 30만원, 1일 100만원 한도)까지 할 수 있다.

SBI간편인증 서비스는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최초 가입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또는 OTP)가 필요하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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