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보아오포럼 첫 참석

최종구 금융위원장, 보아오포럼 첫 참석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보아오포럼 연례회의에 초청을 받아 금융위원장 최초로 참석한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중국의 리커창 총리, 한국의 이낙연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2천여명의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9일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으로서 처음 개최되는 ‘한·중 CEO 대담‘을 주재할 예정이다.

핀테크산업 성장을 포함한 산업혁신과 기술융합, 고령화, 무역장벽 등 양국간 공통된 관심사항에 대해 토의한다. 한·중 경제·금융계 기업인의 제3국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양국간 경제적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또 최 금융위원장은 태국 중앙은행 총재와의 양자면담을 통해 한·태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국의 최근 금융혁신 정책인 핀테크, 규제샌드박스, 지급결제인프라 개편 등 금융당국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현지 금융사 영업환경 개선 등 우리 금융사의 현지진출 확대와 금융인프라 협력 강화 등 양국간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최 위원장은 보아오포럼 기간 중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금융의 융합이 금융부문에 미치는 변화, 혁신의 촉진과 시장규제 간 균형, 효율성 증진과 금융포용 간 균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한국 핀테크 위크(5.23~25)에 대해 포럼 참석자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경제 포럼으로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한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