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암살자 추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암살자'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인 암살자는 은신 스킬과 빠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뢰와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게임 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신규 시나리오 '5막. 사라진 아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막내(이용자)가 진서연을 처단하고 세상을 구하며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 4막까지의 시나리오였다면 5막에서는 평화롭던 대륙 곳곳에서 실종되는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다뱀 보급기지', '부활의 제단' 등 신규 던전 2종도 추가됐다. 바다뱀 보급기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큰 기관총으로 기지를 지키는 최종 보스 '포화란'이, 부활의 제단은 칼날비늘을 가진 살모사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신 서버 '신검합일'을 오픈하고 신규 이용자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모험과 도전 요소가 가득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적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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