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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28일 바람작한 OTT 정책 방향 모색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서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학회(학회장 주정민 전남대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 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방송미디어 산업의 혁신과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바람 직한 OTT 정책 방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최근 방송미디어 시장은 IP 기반 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OTT가 국내 방송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증대되고 있다. 기존 방송미디어 정책의 틀에 대 한 재고찰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번 세 미나에서 전통 미디어와 OTT간의 공정경쟁은 물론 전체 방송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바람직한 OTT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세미나에서는 방송 미디어 정책 프레임워크의 개편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국내 방송미디어 혁신 성장은 물론 4차산업혁명 시대 전체적인 미디어 정책 틀 을 새롭게 설계하여 새로운 규제정책 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황성연 닐슨컴퍼니 코리아 부장은 'OTT의 확산이 전체 방송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종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방송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바람직한 OTT 정책 및 정책 프레 임워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주연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김용희 숭실대 교수, 박성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팀장, 정준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곽동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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