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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多 품은 오피스텔, ‘대구신서 하우스디어반 오피스텔’ 주목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관공서 및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관공서 및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도심의 핵심 지역으로 손꼽힌다. 편리한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금융 및 편의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관공서,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와 이를 이용하는 방문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권도 활성화돼 생활 편의성도 높다.

여기에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실거주 목적의 수요가 오피스텔로 몰리는 데다 신규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준의 평면,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우수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이렇다 보니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 대우건설이 부천 중동신도시에 분양한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평균 21.57대 1, 최고 1451.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 단지는 860여개 기업이 밀집한 부천테크노파크와 부천시청, 세무서, 교육지원청 등 관공서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신세계건설이 대구에 올해 초 분양한 '빌리브스카이' 오피스텔도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대구 대표산업단지인 서대구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에 인접해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가 꾸준해 공실률이 낮은 편이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업무지구는 지하철역과 인접해 역 주위로 조성되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도 우수한 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업무지구 인근에 분양하는 주요 오피스텔이다.

대구신서 하우스디어반 오피스텔
대구신서 하우스디어반 오피스텔

남해종합건설(주)은 이달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오피스텔 ‘구로 오네뜨 시티’를 선보인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4실, 총 442실로 구성된다.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로 거듭난 첨단기업 약 9천여 개, 16만명의 근로자 수요를 품을 수 있으며 용산, 마포 등도 가까워 탄탄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안강건설은 경기도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 내에 '다산역안강럭스나인'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9~35㎡, 모두 450실 규모다.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으로 1만 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9만㎡ 규모 에너지산업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함께 조성된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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