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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故 장자연 애도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구혜선 "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 애틋한 심경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故 배우 장자연을 애도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자연과 함께 출연했던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사진을 올리며 애도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인 미소를 짓고 있는 구혜선과 흐릿하지만 그 뒤에 서있는 장자연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故 장자연을 애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故 장자연을 애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시작해 3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했다. 구혜선은 주인공 금잔디 역을, 故 장자연은 금잔디를 괴롭히는 3인방 중 한 명인 써니 박선자 역을 맡았다.

한편, 故 장자연은 그해 3월 7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구혜선을 비롯한 '꽃보다 남자' 출연진과 연예계 동료들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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