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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3일 차세대 OS 공개한다


WWDC 행사 개최…소프트웨어·제품 전략 소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오는 6월 3일 제 30회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모바일과 데스크톱 등의 운영체제(OS)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간) WWDC 2019 행사를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14일부터 이 행사참가를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참석자는 애플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된 경우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는 1천599달러이다.

애플이 6월 3일 WWDC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애플]
애플이 6월 3일 WWDC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애플]

애플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하고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이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iOS13, 맥운영체제 맥OS10.15, 애플TV의 운영체제인 tvOS13, 애플워치OS인 워치OS6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WWDC 행사는 개발자 행사로 대부분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애플이 이날 행사에서 고성능 모듈형 데스크톱 컴퓨터인 맥프로 신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7년 WWDC 행사부터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달 25일에도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이날 행사내용을 애플TV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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