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정한용, 13살 때 길옥윤·패티김 애정 행각 목격한 사연은?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정한용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세기의 커플 길옥윤과 패티김의 애정행각을 목격했다는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미희, 이미숙, 김희애 등 70~80년대 최고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한용이 15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정힌용은 1980년대 63%의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 드라마 ‘보통사람들’로 데뷔해 40년 동안 드라마 ‘욕망의 문’, ‘하얀거탑’ 등에서 활약했다.

'TV는 사랑을 싣고' 정한용 [KBS]
이날 정한용은 60년대에 작곡가 길옥윤(본명 최치정)의 친동생 최치갑을 50여년만에 찾아 나선다.

정한용은 1960년대에 왕십리의 고급 기와집에 살며 집에 딸린 문간방을 서울대 치대생과 그의 노모에게 세를 줬다. 알고 보니 그들은 작곡가인 길옥윤(본명 최치정)의 어머니와 친동생으로, 당시 세기의 커플로 유명했던 길옥윤과 패티김은 결혼을 앞둔 즈음이었다.

길옥윤의 노모와 친동생이 살던 정한용의 집은 패티김에게 곧 시댁과 다름없었고, 자주 드나들며 정한용 가족과도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

정한용은 "그때 길옥윤, 패티김의 신혼여행 활동사진을 봤다"면서 "한 지붕 아래 살던 길옥윤의 동생 최치갑이 친형처럼 정한용을 잘 챙겼다"고 그리움에 젖었다.

특히 정한용은 13살 때 최치갑의 셋방에 놀러온 패티김과 길옥윤의 애정행각을 목격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정한용 50여년만에 길옥윤의 동생 최치갑과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희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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