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상승에 2월 수출물가지수↑…DRAM 큰폭 하락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에 전월비 1.9% 올라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2월 수출물가는 전기및전자기기가 하락했으나 석탄·석유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전월대비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14일 '2019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통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전년동월대비 2.4% 하락)하며 3개월 연속 하락 후 상승 반전,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9% 상승(전년동월대비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수출물가 중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8% 하락, 공산품은 전기및전자기기가 하락했으나 석탄및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수출효자로 불렸던 DRAM(-6.9%), TV용LCD(-1.5%), 플래시메모리(-2.4%), 모니터용LCD(-1.8%)는 전월비 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2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9%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6% 상승이다. 이 기간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는 1월 59.09달러에서 2월 64.59달러로 전월대비 9.3% 상승했다.

수입물가 중 원재료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대비 5.1% 상승,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 자본재는 전월대비 0.4% 하락, 소비재는 보합세를 보였다.

유재형 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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