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으로 해결 어려운 잡티치료! 효과적인 피부과 치료는?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주근깨나 기미는 한 번 생기면 해결하기 상당히 어렵다. 사람마다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 부위, 모양 등이 다를 뿐만 아니라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잦기 때문이다. 이에 이러한 색소질환의 경우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피코폴라 레이저를 통한 복합치료에 대한 호응이 가장 높은 편이다. 이는 고주파와 다이오드 레이저를 모두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치료 방법으로 미백은 물론, 홍조와 모공, 주름 등의 다양한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대영성형외과 피부클리닉 안동현 의학박사는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은 어두운 피부에는 적용이 어렵다.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피부 깊숙이 전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피코폴라는 복합 레이저 사용으로 이를 개선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을 완화 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한다.

만약 시술 후 보다 드라마틱한 피부의 개성 효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피코폴라 레이저 시술 후 연어주사라 불리우는 눈꽃힐을 도포해주는 것도 좋다. 피코폴라레이저와 눈꽃힐 복합 치료시 피부 진정은 물론 미백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안동현 박사는 "눈꽃힐은 글루타치온, 알래스카산 연어 DNA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 천연원료가 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때문에 성분에 대해 민감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술시간도 30여분 정도로 일상생활에도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찬 겨울에 이어 봄은 갑자기 자외선량이 증가하면서 색소질환으로 인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는 시기이다. 이에 만약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으로 고민 중이라면 피코폴라와 눈꽃힐 등의 다양한 시술 방법을 통해 전문화된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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