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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학여신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특급처방’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3월은 유독 다른 시기에 비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일렁이는 시기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그렇다. 캠퍼스 생활을 시작한 대학 새내기와 반이 바뀌며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하는 중·고등학생들은 호감가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호감가는 이미지를 만드는 요소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맑은 피부’다. 부드럽고 유연한 피부는 ‘자체 필터’ 효과를 입힌 듯 긍정적인 인상을 만들어주는 게 사실이다. 아직 20살이 되지 않은 대학생과 어린 청소년들은 과도한 피부관리, 스페셜 케어에 집중하지 않고도 ‘기본 규칙’에 충실하는 것만으로도 예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폴라초이스]
[폴라초이스]

비가운 대표의 설명으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똑똑하게 골라 사용해보자.

10대 청소년~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번들거리는 지성피부다. 이 시기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특히 청소년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량이 부쩍 늘어난다.

젊은 층의 이런 피부 문제는 대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나타난다. 과도한 피지분비를 유도하는 원인을 잡아주는 게 필요하다는 의미다. 특히 10대 청소년은 이런 경우 ‘무조건 강력한 세안제’로 세수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오인하는데, 오히려 산성이 강한 클렌징폼은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까지 앗아가 수분부족형 피부로 만들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평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토너나 바르는 각질제거제로 피부를 정돈한 뒤, 모이스처라이저로 수분을 공급하는 게 ‘정석 루틴’이다.

특히 지성피부는 모이스처라이저 선택에 애를 먹는다. 아무래도 너무 꾸덕한 질감은 유분을 더 일으키고, 너무 가벼운 제형을 사용하면 보습력을 기대하기 어려워서다. 특히 앞머리를 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넘치는 유분기’는 쥐약이다.

이런 경우 폴라초이스의 ‘클리어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를 추천한다. 모공을 막거나 리치한 질감을 만드는 연화제 성분을 배제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더욱이 오일·실리콘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 보습력을 높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클리어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에는 아사이·감초뿌리 등 진정성분이 예민해지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제품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도 함유돼 눈길을 끈다. 이는 넓은 모공을 개선하고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는 똑똑한 성분이다. 10~20대 초반이 선호하는 뽀얗고, 요철없이 맑은 피부로 개선하는 데 유리하다는 의미다.

타고난 피부가 건조하고, 메마르다면 피부 보충성분을 듬뿍 담은 모이스처라이저를 활용해보자. 최근 청소년과 20대 초반 젊은이들은 학교 및 회사생활과 수면부족,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가 힘을 잃고 처지기 쉬운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까지 가세해 피부를 공격한다.

건조한 얼굴이 고민이라면 대표적인 피부 보충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를 선택하자.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피부를 견고하게 유지시킨다. 특히 피부 내 자연스러운 세라마이드 성분 생성을 유도하는 ‘스핑고리피드’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폴라초이스에도 세라마이드가 풍부한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가 나와 있다. 5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을 비롯해 비타민C, 레티놀의 배합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제품 속 콜라겐서포트 콤플렉스가 보습, 항산화, 탄력을 케어해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아줘 탄력 있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끈적임이나 유분감 없이 스며들어 산뜻한 질감을 자랑한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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