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미디어 독서력진단센터 공식 오픈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 EBS미디어는 현직 선생님들을 EBS미디어독서력진단 채점위원으로 위촉하고 3월 첫 진단일정을 공개했다.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기반의 능력배양을 목표로 준비한 이번 사업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진단방식에 따라 3가지 분야의 진단을 진행하며, 대상 도서의 난이도와 독서발문과 독서토론, 독서논술 수준에 따른 7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규모의 전국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현직 선생님들 독서모임의 한 임원은 “독서 활동은 적극 권장해야 할 가장 좋은 활동이면서 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동기와 성취감을 얻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그러한 평가방식이 독서의 본질을 훼손할까 고심했는데 이러한 독서력진단 방식은 독서활동 의 동기 및 성취욕을 갖게 하면서도 독서발문, 독서토론, 독서논술의 사고하는 서술식 진단평가 방식을 취함으로써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독서의욕의 고취는 물론 다양한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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