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LG트윈스 오키나와 연습경기 생중계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트윈스 팬들이 스마트폰으로 전지훈련 연습경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올 시즌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단의 연습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U+프로야구가 중계하는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일정은 ▲2월 27일 삼성라이온즈 ▲3월 1일 SK와이번스 ▲2일 삼성라이온즈 ▲6일 한화이글스 ▲7일 KIA타이거즈 등 총 5번이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 시작된다.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고, 이후 하이라이트 VOD도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특화기능으로 등 야구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U+프로야구는 U+모바일tv(구 비디오포털)를 통해 타사 가입자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내려 받아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시청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권 2장(50명), 모바일 커피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를 보면서 올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전체 판도까지 예측해 볼 수 있어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야구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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