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서초동으로 본사 이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는 본사를 서울 서초동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 조직 재정비 등으로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월 김명진 신임 대표가 취임한 이노그리드는 올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고도화와 공통평가기준(CC) 인증 등의 보안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성능 컴퓨팅(HCI) 등 클라우드 신제품 4종도 출시를 앞둔 상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인프라 투자 등으로 서초동 본사에서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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