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히트’ 김연자, 김경호와 매시업 후 눈물 펑펑…객석 향해 큰절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더 히트’ 김연자가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22일 방송된 KBS2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서 김경호와 함께 매시업 무대를 선보였다.

트로트 EDM과 록 발라드인 ‘아모르파티’와 ‘금지된 사랑’ 매시업 무대를 마친 김연자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급기야 관객들을 향해 큰절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앞의 팀이 너무 훌륭했는데도 (골든스테이지 불이) 안 켜진 팀이 있지 않나”라며 “너무 죄송해서”라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가수 40년 활동하면서 수없이 무대에 올랐을 텐데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골든스테이지를 받아본 건 처음 아니냐”고 하자 김연자는 “맞다. 어떻게 알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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