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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캐주얼 액션 '런닝맨 히어로즈' 출시


인기 TV 애니메이션 IP 활용…실시간 대전 콘텐츠 제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라인프렌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지식재산권(IP)으 활용한 런닝맨 히어로즈는 액티브 스킬, 차지 어택을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출시 버전에서는 스쿼드, 배틀로얄, 스토리까지 총 3개 게임 모드를 비롯해 15종 캐릭터와 40여종의 코스튬, 전투를 지원하는 포스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넥슨은 런닝맨 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을 열고 '도티', '코아'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콘텐츠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에서 6명의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튜토리얼, 플레이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본부장은 "인기 IP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런닝맨 히어로즈만의 재미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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