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아재돌' 지상렬과 인기 아이돌 SF9의 로운, 다원이 '아재돌X아이돌'의 특급 케미를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언어의 연금술사’ 지상렬과 ‘빌보드가 주목하는 아이돌’ SF9의 로운과 다원이 출연한다.
지상렬의 개그감도 여전하다. '안습'의 창시자 지상렬은 MC 김용만에 "혓바닥에 와이파이 좀 터지네요" 등의 어록을 뽐내며 새로운 아재돌로 등극한다.
대한외국인 팀에는 인도에 한국 소설을 최초로 번역한 부산외대 로이알록 교수가 새로운 10단계의 주인으로 나온다. 과연 대한외국인 팀이 아재돌X아이돌의 콜라보를 이겨내며 부진해진 성적을 회복할 수 있을까.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데뷔한 9인조 아이돌 그룹 SF9은 ‘맘마미아’, ‘오 솔레미오’ 등의 노래로 사랑받으며 차세대 아이돌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美 빌보드가 선정한 ‘2019년 반향을 일으킬 K-pop 그룹’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멤버인 찬희와 로운은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을 보이며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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