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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을지로3가 지하철역 새 옷 입힌다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3가역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참여

[아이뉴스24 장성윤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을지로3가 문화예술철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이 협약에 따라 을지로3가 역사(驛舍) 환경을 개선하고, 을지로 웰컴센터와 을지로 아트스트리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을지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등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능력을 활용해 을지로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을지로는 인쇄소, 간판 제조업체 등이 모여 있는 좁은 골목과 대형 빌딩들이 공존하고 있는 풍경은 물론, 밤이 되면 골목 여기저기에 자리하고 있는 노포들이 손님을 맞는 지역이다.

최근 들어 이곳에 자리잡기 시작한 특색 있는 카페와 점포 등이 기존의 풍경과 어우러져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만큼 '뉴트로(New + Retro)' 장소로 부상한 을지로의 지역적인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장성윤 기자 stary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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