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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플래시메모리 하락세…1월 수출물가 1.0% ↓


수입물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월비 0.1% 상승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올해 1월 수출물가는 전기및전자기기, 제1차금속제품 등의 가격 하락과 원화가치 상승 요인 영향을 받으며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 하락이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공산품은 전기및전자기기,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특히 DRAM (–14.9%), TV용LCD(–2.6%), 플래시메모리(–5.3%), 모니터용LCD(-1.9%) 등 전기및전자기기가 하락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TV용LCD(–18.0%), DRAM(–16.5%), 플래시메모리(–42.9%), 휴대용전화기(-2.5%) 등이 하락폭을 키우며 수출물가가 변화했다.

1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5% 상승이다.

이 기간 중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는 2018년 12월 57.32 → 2019.1월 59.09로 전월대비 3.1% 상승했다. 이에 따른 석유제품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경유 3.1%, 제트유 3.0%, 휘발유 1.9%, 벙커C유 2.4%가 뛰었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대비 1.2% 상승, 중간재는 전기및전자기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0.6% 하락,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6%, 0.1% 상승했다.

유재형 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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