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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 연준 금리조절에 투자심리 회복"


한운, 리스크 요인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상황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금년 1월 이후 국제금융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 이후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됐으나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는 지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국 주가는 미국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신흥국 통화가치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2019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통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중국 경기둔화 등 리스크 요인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외환부문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 미달러화는 1월중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소폭 약세를 보이다 2월 들어 무역협상 불확실성 대두, 유로지역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유로화 약세 등으로 강세(DXY 지수, 1.1~2.11일중 +0.9%)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노딜 브렉시트 배제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 변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스왑레이트가 상승하고 CDS프리미엄이 하락했다. 1월중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주식이 유입된 반면 채권은 유출세를 보였다.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유재형 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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