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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교 기반 검색서비스 제공” 쉐어하우스 플랫폼 ‘코스테이’ 한국 상륙


쉐어하우스 검색부터 채팅 문의, 입주·대기신청 등 편의 기능 갖춰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글로벌 쉐어하우스 플랫폼 코스테이(kostay)가 한국에서 사이트를 오픈하고 쉐어하우스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코스테이는 운영자와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쉐어하우스 매칭 플랫폼으로, 좋은일컴퍼니㈜(대표 김정미)가 지난해 3월부터 호주에서 한인사회를 타깃으로 운영해왔다. 쉐어하우스 시장이 가장 발달한 호주에서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쉐어하우스 문화를 전파하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코스테이는 쉐어하우스 검색부터 입주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목적지 기반 검색방식, 역세권 검색 기능을 구현해 직장·학교를 중심으로 이동 가능한 쉐어하우스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쉐어하우스 입주자들이 평가글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어 생생한 후기 확인도 가능하다.

쉐어하우스 플랫폼 코스테이 로고.
쉐어하우스 플랫폼 코스테이 로고.

코스테이는 간단한 채팅 문의, 입주 및 대기신청 등의 편의 기능을 더해 쉐어하우스 입주 희망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입주자는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운영자는 플랫폼을 통해 광고와 고객 상담·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김정미 대표는 “코스테이는 쉐어하우스 매칭을 넘어 집을 구할 때 단계별로 필요한 체크리스트, 계약관계, 법률 및 운영 관련 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터득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도 쉐어하우스 문화를 통해 진정한 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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