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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원팀(OneTeam)' 목표로 본격적인 스프링캠프 시작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T 위즈가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본격적으로 2019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강철 KT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1차 캠프지인 투산에 도착한 이후 사흘 동안 현지 적응과 자율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1일부터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 모두 모여 본격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사진=KT 위즈]

훈련에 앞서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일정과 계획, 방향 등을 전달했다. 오전은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오후에 투수·야수 조로 나눠 훈련했다. 투수들은 투구와 타구 처리 훈련,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별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미국에서 선수단에 합류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윌리엄 쿠에바스는 첫 훈련에서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마칠 때까지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며 "프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원 팀(One Team)'으로 시즌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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