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배한성 아들, 유명 축구선수 유니폼 컬렉션 자랑

'엉덩이 때려야 밥먹는 강아지' '56년만에 재회한 쌍둥이 자매' 사연도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31일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유니폼 수집가와 엉덩이를 때려야 밥먹는 강아지, 56년만에 재회한 쌍둥이 자매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SBS '붕어빵'에 출연해 축구에 빠진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던 성우 배한성 씨의 아들 배민수(28) 씨를 다시 찾았다.

그의 방안은 K리그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으로 가득 차 있었다. 대부분이 선수들이 실착했던 것이라 감탄을 자아냈다.

민수 씨가 초등학교 시절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의 유니폼부터 이동국·안정환·홍명보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태극전사의 유니폼까지 엄청난 컬렉션을 자랑한다.

고등학생이던 10년 전 국내 축구 리그의 매력에 빠져 경기를 보러 다녔다는 민수 씨는 선수 유니폼까지 모으기 시작했다. 배한성 씨가 밝히는 아들 민수 씨 못 말리는 축구 사랑 이야기, 축구 레전드 스타와의 깜짝 만남까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예고. [SBS]

견공 쿠키(몰티즈·6세)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허리를 쓰다듬어도 먹지 않고 오로지 엉덩이를 톡톡 쳐줘야만 밥을 먹는다. 엉덩이를 쳐주기만 하면 주인 외에 낯선 제작진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심지어 10여 분간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옆에 붙어 엉덩이를 쳐줘야 할 정도인 녀석의 별난 모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어렸을 때 헤어졌다가 기적적으로 56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 김은화(58세·언니) 씨와 김은숙(58세·동생) 씨.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가난한 형편 탓에 자녀를 모두 키울 수 없었던 어머니는 눈물을 머금고, 쌍둥이 자매 중 언니를 부잣집에 입양 보냈다.

언니는 너무 어린 나이에 입양간 탓에 자기가 쌍둥이였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하지만 은숙 씨는 어머니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듣고 늘 마음 한편에 언니를 품고 있었다고 한다.

죽기 전에 한 번은 볼 수 있을까, 늘 고심하던 중 일터에서 누군가가 은숙 씨를 보고 아는 척을 했는데, 직감적으로 쌍둥이 언니의 지인임을 알아챌 수 있었다. 우연한 만남이 이뤄낸 기막힌 재회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해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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