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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마티치와 결별…외국인 선수 개편 가속도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FC서울이 외국인선수 정리에 나섰다.

서울은 24일 지난 시즌 영입했던 외국인 공격수 보얀 마티치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마티치가 양자 간 합의에 의한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나게 됐다. 마티치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며 결별을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마티치는 지난해 7월 이을용 감독 대행 체제에서 입단했다. 191cm 장신 공격수로 높이를 앞세운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평가받았다. 슈팅력도 나쁘지 않아 기대가 컸다. 그러나 리그 9경기에 나서 1골에 그쳤다.

서울은 마티치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최용수 감독 체제에서 효과적으로 뛸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앞서 서울은 안델손을 콘사도레 삿포로(일본)로 보낸 바 있다. 마티치까지 빠지면서 한 자리가 비었다. 오스마르는 지난해 임대 복귀했고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미드필더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를 영입했다. 기존의 에반드로까지 3명은 일단 완성된 상태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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