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직원 업무 돕는 챗봇 서비스 등장

롯데정보통신 '챗봇 브니'…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서 오픈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편의점 직원 업무를 돕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가 나왔다.

롯데정보통신은 22일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대상으로 편의점 업무를 도와주는 '챗봇 브니' 서비스를 시작했다.

과거 점포 직원은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센터나 담당직원과 직접 통화해 해결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브니는 간단한 대화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미지를 활용해 관련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픽 입고방법'을 입력하면 이미지가 함께 제공돼 직원이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22일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편의점 직원 업무를 돕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이를 통해 보다 빠른 고객 응대가 가능해지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각종 시설, 장비 관리에 관한 동영상을 제공해 점포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만큼 접근성이 좋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챗봇 브니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고, 점포 내 포스(POS) 화면에 출력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롯데정보통신은 호텔, 테마파크, 의료 등의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햄버거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챗봇을 선보인 바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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