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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엠마 박신혜, 현빈 가슴에 칼을 꽂다 '돌발상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게임 속 캐릭터 엠마 박신혜가 현빈의 가슴에 열쇠를 꽂았다.

19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실종됐던 정세주(찬열 분)가 일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현빈 분)는 정세주를 찾기 위해 퀘스트에 성공했고, 다음날 정세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식구들은 정세주의 등장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정희주(박신혜 분)는 이 소식을 박선호(이승준 분)에게 알렸고, 박선호는 정희주 집으로 향했다.

그 사이 박선호에게 유진우 주치의가 전화했고, 주치의는 "어제 성당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유대표님을 발견해 호텔로 옮겼다. 유태표님은 쇼크 상태였다. 이후 차교수님(김의성 분)께 알렸는데 오늘 차교수님과 유대표님 둘 다 연락이 안된다"고 말했다.

알함브라 [tvN 방송캡처]
알함브라 [tvN 방송캡처]

전화를 받은 박선호는 호텔로 향했지만, 유진우가 있는 호텔방은 잠겨 있었다. 박선호는 직원의 도움으로 호텔방에 들어갔지만 유진우는 찾을 수 없었다.

전날 유진우는 황금열쇠를 들고 엠마(박신혜 분)를 찾아갔고, 엠마는 칼로 변한 열쇠를 유진우의 가슴에 꽂았다.

그때 게임 속 자막에는 '엠마가 버그를 없애는 데 실패했다'는 내용이 떴고, 유진우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자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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