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특징주] 수소차株, 이틀째 급등…정부 육성 기대


문 대통령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소차 테마주들이 전날에 이어 이틀재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성창오토텍은 상한가(29.70%)까지 치솟은 1만3천1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부품은 24.78%, 삼화전자는 16.35%, 제이엔케이히터는 16.63%, 삼보모터스는 15.84%, 평화홀딩스는 11.59% 오르는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로 정부의 수소차 육성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울산에서 열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울산 미래에너지 전략 보고회'에서 "수소경제는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수소 활용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해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했고, 핵심부품 99%의 국산화를 이루고 있다"며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모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 수소차株, 이틀째 급등…정부 육성 기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