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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공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라칸 EVO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성능에 최첨단 차량 동역학 제어 및 공기 역학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10기통 슈퍼 스포츠카다.

우라칸 EVO는 5.2ℓ 자연흡기 10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2.9초, 최고속도는 325km/h다.

우라칸 EVO에는 람보르기니 리어 휠 스티어링과 4개의 휠에서 작동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람보르기니 통합 시스템 제어기술(LDVI)이 적용됐다.

특히 LDVI는 차량의 모든 움직임과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해 운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중앙 제어 장치를 통해 구현됨으로써 우라칸 EVO의 퍼포먼스를 한층 극대화 시킨다.

우라칸 EVO은 새로운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프론트 스플리터는 윙을 통합해 기존 대비 높은 에어로다이내믹 효율성을 제공하며

우라칸 EVO의 외장은 차량의 뛰어난 에어로다이내믹과 향상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하도록 디자인 됐다.

우라칸 EVO는 아란치오 산토 색상이 새롭게 제공되며, 전용 20인치 에지르 림은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가 적용된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우라칸 EVO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뛰어난 성능에 최첨단 차량 동역학 제어 장치를 결합해 일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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