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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곽민철 셀바스 "성과주의 문화 정착 힘쓸 것"


"시장에서 인정하는 성과 중심 보상…신규 시장 안착"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곽민철 셀바스그룹 의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성과주의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민철 의장은 이날 "셀바스그룹이 추구하는 성과주의는 시장에서 인정하는 성과를 중심으로 육성하고 보상하는 경영체계"라며 "자만해서 우리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우리를 인정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우리가 새롭게 진입한 신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자발적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셀바스그룹은 지난 2년간 성과주의 문화 도입을 위해 프로젝트·핵심 결과에 대한 평가와 보상체계를 정착시켰다.

또한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연구실적 발표회(R&D Cooking Day), 전략·매출·이익 관점의 성장을 만든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셀바스그룹은 모태 기업인 오피스 소프트웨어 업체 인프라웨어와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셀바스M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웹니스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입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경우 대기업 중심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며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75% 이상을 해외 사업에서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오피스 SW 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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