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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어떻게 2년 만에 억대 매출 공인중개사가 됐을까?'


월 1천만원 버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실전 노하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공인중개사 사무실 10만, 공인중개사 35만 시대다. 근 10년간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열풍은 식을 기미가 안 보인다.

공인중개사는 더 이상 50~60대 은퇴 후 직업이 아니다. 20~40대의 스마트한 세대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개업하려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개업하는 만큼 문을 닫는 곳도 많다.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초보 공인중개사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간 '노래하고 막노동하던 최 사장, 어떻게 2년 만에 억대 매출 공인중개사가 됐을까?'는 그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아내의 권유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 9개월 만에 자격증을 취득한 저자는 세종시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초보 공인중개사로서는 성공적으로 개업 2년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했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저자는 개업 2년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고 보니 우왕좌왕하며 보낸 처음 1년이 너무 아까웠다고 한다. 그리고 초보 공인중개사를 위한 책이 있으면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펜을 들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하듯이 수익을 내는 사무실을 운영하려면 공부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컴퓨터 기술부터 상담 기술, 영업 및 마케팅 기술 등 업무 면에서나 건강, 습관, 시간관리 등 생활 면에서나 연구가 필요하다.

1장에서는 공인중개업의 현실과 전망을 다뤘고 2장에서는 월 1천만원을 버는 공인중개사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았다. 3장에서는 초보 공인중개사 시절의 경험담과 함께 초보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4장에서는 공인중개사가 하는 일을 정리했다.

5장은 현장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노하우를 상세하게 적었다. 6장은 모든 성공의 기초가 되는 자기계발과 혁신에 대해 언급했고, 7장은 공인중개사무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와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개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했다.

(최병욱 지음/라온북, 1만4천500원)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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