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26일 IITP는 지난 21일 개최된 NIPA 이사회를 통해 기관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문 명칭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기관명 변경은 ICT 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연구자와 국민에게 최고의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IITP 측은 설명했다.
특히 IITP는 정부의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의 부설기관으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에는 NIPA 부설기관이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연계·협력, 연구자 중심 R&D 체계 강화로 국가 R&D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IITP 내년 예산은 1조524억원으로 책정됐다.
석제범 IITP 원장은 "이번 기관명 변경과 기능 효율화를 계기로 IITP는 우리 경제의 ICT 기반을 견인하고 신산업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